산골짜기에 금년에 식재한 블루베리 밭입니다.
관수시설은 분수호스로 하였는데 관수시에 자주 볼수 있는 무지개의 모습입니다.
이 밭 중간궁간에는 쇠파이프가 박혀있는데요.
그 끝에는 페트병으로 만든 바람개비가 달려 있습니다.
바람이 조금만 세계 불어도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돌아갑니다.
밭 옆에는 시원한 개울이 흐르고 있고
바로 밑에는 사진과 같은 폭포가 있어 경치가 괜찮답니다.
지금은 가을이라 물량이 얼마되지 않지만 여름에는 제법 그럴듯합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고 발도 담그기도 할수 있는 좋은곳이지요.
<두더지 퇴치방법중 한가지>
시끄러운 소리나 진동을 일으켜 쫓아내는 방법 두더쥐는 청각과 촉감이 매우 예민하기 때문에 시끄러운 소리나 땅속의 진동에 대하 여 매우 불안해하고 피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밭에 쇠파이프를 박아두 고(반경 30m 범위에 한개 정도) 가끔 망치로 세게 때려 소리 또는 진동을 일으킴으로 써 쫓아낼 수 있습니다. 초음파를 발생시켜 퇴치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쇠파이프에 바람개비 설치로 두더지퇴치 쇠파이프에 바람개비를 달아 군데군데 땅에 꼿아 진동을 일으키면 됩니다. 이원리는 지진이 나면 동물들이 미리 감지를 하고 피하는데 바람개비의 미세한 진동에도 동물들은 영향을 받습니다.
블루베리밭은 멀칭을 하고 관수를 많이 하기때문에 지렁이나 풍뎅이 유충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잡아먹기 위해 두더지가 많은데 바람개비를 설치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