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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Matters(심슬기)

찬들 2013. 12. 23. 10:58

 

저희 딸(심슬기)이 부르는 노래가 음반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사진은 12월 15일 신촌의 롤링스톤즈에서>

 

 

 

1집 Asphalt Island   실린 오선지(오선근) 작곡가님의  It Matters  라는 곡입니다.

많은 성원 부탁 드립니다.

 

뮤직

 

 

곡 정보

1. It Matters (Vocal 심슬기)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2. Asphalt Island (Feat. Helena)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3. 용기 (Vocal 김욱)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4. Fadeway (Vocal Helena)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5. New Yorker In Seoul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6. Karma (Vocal J.C)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7. 길 (Vocal 강세연)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8. Exlover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9. 끊어진 필름 (Vocal 다니다)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10. 하얀풍차 (Vocal Helena)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11. Homeless (Vocal J.C)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12. Dec.23 작곡 오선근

13. All I Had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14. 한송이 작사 오선근 작곡 오선근 편곡 오선근

 

It Matters (Vocal 심슬기)  아스팔트 아일랜드 | 1집 Asphalt Island

 

 

Well, I remember the man
doesn't wanna be one of them, he used to say.
He is rich man, very rich man.
He wanna be special to his lot of girls.
One of many men of the girls!
I would rather be one of them,
rather then out of them.

A girl said she's confused
who is rich, who will give her money for love.
Because every man pretend
to be in the money all around.
No more love in this country,
Nothing left but only money left.

It's a really matter. Oh, can't you see?
How deep is illness of this society.
It's a really matter.
Who knows the way?
How we can mend again.

Do you really want every woman become
kind of the girl use a man to get the money.
All the people present time are gonna be crazy.
Oh No!

It's a really matter. Oh, can't you see?
How deep is illness of this society.
It's a really matter.
Who knows the way?
How we can mend again.
I can't hold the candle light
alone in heavy rain.
It's a really matter.

 

 

앨범소개

쳇바퀴 돌 듯 바쁜 일상의 운치있는 쉼표,

아스팔트 아일랜드(Asphalt Island) 1집 ‘Asphalt Island’중후한 울림이 전하는 유려한 사운드로 프로듀서 오선지, Rock의 새 지평을 열다. 

 

<추천평> 

술과 오래된 친구는 묵을수록 좋다..라는 말이 있다. 그렇다면 오래된 음악은 어떤 것일까? 재기발랄한 친구들이 홍대를 점령하고 취미로 쳐 본 기타를 들고 뮤지션이라 칭해지는 지금, 음악에 인생을 건 한 남자의 모든 것을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대학졸업후 대기업에서 전자회로를 설계하다가 기타 하나만 들고 프로그레시브 락을 하기 위해 떠돈지 20년. 웬지 데뷔작이지만 유작같은 그 자신의 온전한 음악적 성취를 안고 Asphalt Island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 6명의 객원보컬과 함께 한 14곡의 앨범은 탄탄한 내공이 느껴지며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위해 보낸 수십년의 세월이었기에 전곡의 작사, 작곡, 편곡, 연주가 오선지 혼자의 작품이라는 것은 당연하기까지 한 일이다. 홍대가 아닌 강남에서 자신의 삶을 음악에 바친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을 만난다는건 또다른 우리 사회의 음악적 성취가 아닐런지......
(김성환)

후배가 음반을 낸다기에 외국에서 오래 생활한 나로서는 간만에 고향의 음악을 듣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했다. 막상 들어보니 전혀 한국적이지 않았고 유럽의 어느 도시를 여행하는 느낌이었다. 음악에는 문외한 나로서 음악적인 표현은 모르겠지만 이방인이 되어 낮선 도시를 배회하는 쓸쓸한 보헤미안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마도 도시가 만들어 놓은 아스팔트위에 외딴섬처럼 살아야하는 쓸쓸함을 노래한것 아닐까.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코치, 장권옥)

기존 가요에서는 흔히 다루지 않았던 장르들의 음악들이 눈에 띈다. 대중의 주목을 끌만한 자극적인 소재는 없지만 긴세월을 뒤돌아보는듯한 성찰의, 그렇지만 역동적인 작품들이다.
(가수 이상우)

어수선 할 정도로 여러장르의 음악을 늘어 놓은듯 하면서도 모두 같은 색깔을 내는 것은 아마도 클래식컬한 선율과 락적인 터치가 공통분모이기 때문인가 보다. 돈 밖에 남지 않은 사랑없는 사회, 마치 살아있는 형체처럼 용기를 의인화한 주제, 뉴욕시간으로 살아가는 서울의 뉴요커 아닌 뉴요커들. 어쩌면 이미 음악의 소재로서 다뤄졌을 법도 한 주제들이지만 오로지 사랑놀음으로만 점철된 현 대중음악의 현실속에서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화여대 식품영양박사과정 옥향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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