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쟈게 놀란 승용차 아저씨.."
그러나 곧 이성을 되찾고는..
또 실랑이가 시작되었습니다.
"뭐하는 거야!! 빨리 안세워!!"
"빨리 내려줘!!"
"이 ㄱ쎄ㄲ야!!!"
버스 기사 아저씬 계속 씹고 그대로 질주하고,
승용차 아저씨는 계속 내려 달라고 발광을 했죠.
"빨리 세워!! 안세워!!" 내려!!"
빨리 세워!!! 안내려줘 이 씨 팡 ㅆ 아!!!"
그러자 버스기사 아저씨가 한마디 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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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릴려면 "벨 눌러 새꺄~!!"
그때 아주 버스안이 뒤집어 졌습니다.
긴장하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이 한마디에 미친듯이 웃어대고
그 아저씨는 결국 그냥 벨을 누르고,
그제서야 버스 기사 아저씨는 내려줬죠...ㅎㅎ
푸하하하!!!!
출처 : 시와 글 사랑방 4050
글쓴이 : 베트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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