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블루베리

블루베리 삽목

찬들 2013. 4. 7. 20:49

 금년도 숙지삽목을 했다.

전정을 하면서 삽수로 쓸만한 가지를 따로 모아 저온창고에 보관을 해 두었었다.

그리고 피트모스와 펄라이트를 혼합하는 작업을 여러날에 걸쳐서 했다. 

그러면서 밤으로는 틈틈이 삽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놓았다.

 

육묘용 트레이에 흙을 담아놓고 충분히 물을 뿌려 준다음 삽수를 꽂을 구멍을 미리 뚫어 주었다.

 

품종을 정확히 하기 위하여 삽수를 꽂은 다음에 명찰을 달아 주었다.

 

저기 끝부분에 보이는 분이  혼자서 약 30,000여주의 삽수를 꽂더니 목을 잘 들지를 못한다.

  

삽목라인 두개중에서 이제 한곳은 차광망까지 완벽하게 마무리 되었다.

 

두번째 라인도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드디어 2013년도의 블루베리 숙지 삽목이 마무리 되었다.

 그동안 참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으니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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