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부터 블루베리 전정을 하였다.
금년에는 강전정을 하다보니 잘려나오는 가지가 무수히 많다.
그중 좋은것은 삽수로 활용하고 나머지는 가차 없이 소각대상이 된다.
소각을 하다가 언뜻 예전에 보았던 자료가 생각이 난다.
블루베리는 버릴것이 하나도 없다고 하던.....
1. 아래와 같이 전정가지를 잘라 깨끗이 씻은후 물기를 빼고
2. 주전자에 물과 함께 블루베리 가지를 넣고 팍팍 끓인다.
3. 끓인 후 식혀서 따라보니..... 아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우러나온 빛깔에 놀라고
우리는 이제 부터 전에 마시던 대부분의 차와 이별을 고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런 부담없이 생수 마시듯 마셔보련다.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고 항산화 성분도 강하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