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블루베리

어이하오리까?

찬들 2013. 2. 20. 20:57

블루베리 어린묘목의 2월 어찌해야 하오리까? 

2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한낮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가기도 하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춥다.

겨울에 눈이 많이 왔던것이 녹았다 얼었다 하면서 노지에 놓여있는 포트상태가 엉망(?)이다.

포트속이 얼어 있기때문에 날씨가 영상으로 올라가도 물이 빠지지 않는다.

지난 여름 녹지삽목 한 것은 심한경우는 융기현상으로 뿌리째 들러져 있다.

 

 

 

 

 하지만 하우스 내에 있는 녀석들은 눈 한 번 맞아보지 않고 나름대로 따듯한 겨울을 보냈다.

그 대신 갈증은 좀 있었겠지.....하우스 안과 밖이 이렇게 극단적으로 대비된다.

 

 

 

그래도 조금 큰 묘목들은 노지에서도 끄떡없다.

바로아래 사진은 밑바닥에 파레트를 깔아주었더니 물빠짐은 좋은것 같다.

물론 파레트도 여름철에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다. 

왜냐하면 햇볕에 달구어져 손을 대지 못할 정도로 뜨거워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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