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들의 주산 암산

어제 저녁때 집옆에서 팥을 뽑고 있는데 택배차량이 집앞에 와서 선다. 우리집에 올께 없는데 뭐지? 얼른 가서 보니 눈에 익은 이름과 전화번호가 보인다. 얼마전 몇차례 오미자를 주문하신 반가운 고객님이시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보내오셨다. 찹쌀과 흑미였다. 정성스레 쪽지글도 넣어주셨..

오미자를 수확하여 효소를 담궜습니다. 저희는 4kg 짜리는 10리터통에 5kg짜리는 12리터통에 담습니다. 10리터 통에 5kg을 담아도 되지만 5kg을 한번에 들어가게 담으려면 김장하듯 비벼서 강제로 넣어야 하는데 효소가 많이 탁해집니다. 또한 개봉시 개스에의해 흘러넘치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서타농원..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하고 블루베리는 앞다퉈 빨강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합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기둥에 PET병으로 만든 무엇인가가 매달려 있지요? 조금 더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과연 이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오미자 수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3주정도는 시간이 어떻게 갖는지 조차도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아래사진 2장은 7월에 찍어두었던 사진인데 카메라에 이상이 발생하여 이제야 올려봅니다. 푸릇푸릇하던 오미자가 빨갛게 익어 수확을 시작한지도 3주정도 됩니다. 채취과정이나 선별과정..

<금년 6월말경에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작년여름에 오래된 옛집을 허물고 그자리에 2층으로 목조주택을 신축하였습니다. 하우스에(비닐은 씌우지 않음)식재되어있는 5년생 나무들입니다. 브리지타, 버클리, 블루크롭, 블루레이, 넬슨, 엘리자베스등입니다. 품종이 확인되지 않은 블루베리 입니다...

블루베리 품종의 선택 품종선택에 있어 어떤 품종이 좋고, 어떤 품종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품종선호도에 있어서 개개인의 의견은 매우 주관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같은 품종을 두고도 관리능력, 제배여건등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현제 국내외 수십가지의 블루베리 품종은 ..

이렇던 집이(2010년 6월) 이렇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2010년 8월)

2010년 7월에 태어난 들 고양이 입니다. 축사창고에 소 먹이로 쌓여있던 2톤가량의 짚을 정리하고 아랫부분에 있는 시멘트 덩어리를 치우려고 하던중 무엇인가 물컹하는것이 손끝에 전해져 왔습니다. 자세히 보니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고양이 새끼가 4마리(검은색3마리 흰색1마리)가 되더군요. 창고..

http://www.youtube.com/watch?v=QYQt924cRYI&feature=related http://www.youtube.com/watch?v=eNzB5r3g4Xo